여름의 필수 보양식 삼계탕,
요즘 밖에서 사먹으면 너무 비싸지요?

그래서 집에서 아이들 맞춤형 삼계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희집 아이들은 닭 한마리로 삼계탕을 끓여주면, 닭다리만 먹고 나머지 몸통살은 안먹습니다.
치킨 조차도 순살치킨이나 다리살만 먹는 간큰(?) 아이들이죠. ^^

그래서 닭다리로만 삼계탕을 끓여보았습니다.
대형마트에 가니 생닭다리 6개+6개+5개 도합 17개가 삼계탕 한그릇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 12개의 다리만 이용합니다.

[닭다리 삼계탕 국수의 재료]


닭다리 12개, 파뿌리,파잎,대추,다진마늘,황기



압력솥에 닭다리 12개를 넣고 물을 붓습니다.
마늘은 다진마늘을 넣어주었습니다. ( 아이들이 통으로된 마늘을 싫어하는 관계로다...그리고 익어서 뭉게지면 지저분해지니까요...)



스텐철망에 파뿌리,파잎,황기를 넣고 뚜껑을 닫고 넣어줍니다. ( 나중에 건더기들을 걸러내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압력솥의 뚜껑을 닫고
고기요리용으로 맞춰놓고 꼭지가 올라올때까지
센불로 끓여주다가
꼭지가 다 올라오고 나면 중불에서 10분간 더 끓여주고 불을 껐습니다.

( 제가 사용한 압력솥은 10년된 휘슬러 압력솥입니다.)



닭다리와 대추를 건져주었습니다.

뚜껑을 열고, 흐물흐물 익은 닭다리와 대추를
조심스럽게 꺼내줍니다.



남은 국물엔 파를 많이 넣어줍니다.
소금으로 간을 해줍니다.

밥이랑 함께 먹어도 좋지만 밥보다 면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소면을 준비합니다.



소면을 삶아주세요.



[ 소면 삷는 법 ]



물이 끓으면 국수를 넣고 또다시 팔팔 끓어 오르면 냉수 한 컵을 부어줍니다.
끓이다가 면이 익었는지 한 가닥 건져서 맛보고,
익으면 체에 내려서 찬물에 빨듯이 씻어주면 됩니다.



1. 소면과 함께 먹는 법
[ 닭다리 삼계탕 국수]





국수를 볼에 담고 뜨거운 국물을 부어줍니다.
그 위에 닭과 대추 그리고 국물안에 있는 파를
고명처럼 올려주세요~~~

완성~~!!



오리지널 삼계탕이랑 틀리긴하지만
맛은 뭐 별다를게 없습니다. ^^?



국수라서 아이들이 더 좋아합니다~~~?



국수나 국밥 먹을 때 자주 사용하는 국수스푼입니다.



차바트리 국수스푼을 자세히 보시고 싶으시면 사진을 클릭하세요.?



뜨거운 것을 잘 못먹는 아이들을 위해...파스타접시에 담아봤습니다.





아니타 파스타접시 다크네이비를 자세히 보시려면 사진을 클릭하세요~~!



같은 음식이라도 담는 그릇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양한 그릇에 다양한 음식을 담아봅니다. ^^



비쥬얼을 위해 닭다리를 그대로 올렸지만,
정작 먹을 때는 다리는
미리 분해시켜서 올립니다.

닭 다리가 너무 잘익어서 뼈와 살이 한번에 부드럽게 분해가 되네요.



2. 밥과 함께 먹는 방법
[ 닭다리 삼계 국밥]





국수가 싫으시다면 밥을 말아먹어도 좋습니다.



국밥으로 요렇게 말이죠~~~



세락스 아니타 국공기 자드블루 제품을 자세히 보시려면 사진을 클릭해주세요~~~



다양한 그릇에 취향 것 맛있게 먹습니다~~~~

여러분도 여름 보양식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보세요~~~
압력솥을 이용하시면 더운 여름에
오래도록 불앞에 있으실 필요도 없습니다.~~~~~?



배너를 클릭하시고 구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