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한모 사서, 부쳐서
맥주 안주 혹은 요리로도 먹고
양념에 버무려서 밥반찬으로도 먹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요리를 할 때면
주로 두 가지 음식을 동시에 합니다.
메인 재료가 좀 많다~ 싶으면,
같은 재료가 들어가는 두 가지의
다른 요리를 하는 거죠. ^^
예를들어 표고버섯이 많다~ 그러면,
버섯카레를 하면서 옆에서
버섯조림을 동시에 해주거나,
감자,버섯,양파 등의 재료가
많이 겹치는 카레나 된장찌게를
동시에 만들곤 합니다.

오늘은 두부의 크기가 꽤 크기 때문에 반은
두부부침 으로 나머지 반은 두부조림으로
만들었습니다.



일단 두부의 간수를 빼줍니다.
두부를 포장에서 꺼내서 물을 따라버리고
한번 간단하게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두부전용 가제수건에 겹겹이 쌓아서 보관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두부를 바삭하게 부치고 싶어서 부침가루
말고, 튀김가루를 사용해봤습니다.
개별포장 되어있는 것이
좋아보여서 구매하였습니다.
네~네..제가 예쁜 포장에 좀 약합니다. -.-:

[두부부침,두부조림 재료]


두부 한모(커다란사이즈)
튀김가루
양념장재료(간장,다진마늘,
설탕,올리고당,파,고추가루,
참기름)



간수를 뺀 두부를 한입 사이즈로 잘라줍니다.



클린백(비닐백)에 튀김가루를 넣습니다.



두부를 튀김가루가 들어있는
클린백(비닐백)에 넣고
양손으로 쥐고 이리저리 흔들어줍니다.



두부 조각마다 여섯면에 골고루 묻도록
두부가 서로 붙지 않았는지 확인하면서
골고루 튀김가루를 뭍혀줍니다.



뽀얗게 분칠을 한 두부가 보이시나요? ^^



저는 개인적으로 튀김요리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기름낭비가 너무 심해서요....
버리는 것도 골치아프고, 아깝고...
그래서 주로 부침으로 대신하는 편입니다.
기름을 평소보다는 넉넉하게(?)두르고,
기름이 달궈지면...



튀김가루를 입은 두부들을 프라이팬 위에 올려줍니다.



두부의 여섯면이 골고루 바삭하게 익을 수 있도록 돌려가면서 부쳐줍니다.



차바트리 포레스트젓가락사진을 누르시면 제품을 볼수 있어요.

저는 요리를 하거나, 식사를 할 때 주로 차바트리 포레스트 젓가락을 이용합니다.
보통의 젓가락보다 굵기가 조금 굵고, 손잡이 부분에 굴곡이 있습니다.
이 굴곡 때문에 젓가락의 끝을 잡아도 그립감이 편리하며,
요리할 때도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아래에 있는 포스팅을 클릭하시면,
차바트리의 젓가락 3종 소개 및 우드젓가락
관리법에 대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두부가 맛있게 익어가는 모습입니다.



노릿하게 구워진 두부를 건져줍니다.

두부와 같이 먹을 양념장 만들기



물과 간장 2:1비율로 팬에 넣고
다진마늘을 넣어줍니다.



고추가루 반 스푼을 넣어줍니다.
매운 걸 좋아하시면 더 넣으셔도 됩니다.



설탕이나 올리고당으로 단맛을 내줍니다.



양념장이 어느정도 쫄면,파와 깨소금,참기름으로 마무리해줍니다.

1. 두부부침으로 먹기



튀김가루에 양념이 잘 되어있어 양념장 없이 먹어도 간이 어느정도 되어있습니다.
껍질이 바삭하면서 쫄깃하고
안은 부드럽습니다.

간이 부족하면 양념장을 찍어먹으면 됩니다.



두부부침이라 부르고
두부튀김으로 먹는 느낌?



제품을 클릭하시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아니타 타바스 프레이트_화이트미스트입니다.



보잘 것 없는 음식도 아름다운 세팅을 통해
멋진 요리로 태어나는 순간입니다.



컬러네이쳐식탁매트 사진을 누르시면 제품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식탁매트인데, 꼭 1인1식탁 매트를 사용하기 보단, 이렇게
음식세팅에만 놓아도 좋은 것 같아요.
없어보이는(?)음식을 뭔가 화려하고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그냥도 먹고, 양념장에 찍어도 먹고~~

종지로도 쓰고, 찬기 혹은
개인 접시로도 쓸 수 있는
실용적인 미니볼 입니다.



세락스 아니타 미니볼 미스트그레이 사진을 누르시면 제품을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세락스 아니타 미니볼 화이트미스트 사진을 누르시면 제품을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두부의 효능을 알고 먹으면, '몸에 좋다 좋다~'
이런 마음을 먹게되기 때문에 몸에서
더욱 즐겁게 두부를
받아들일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두부의 효능 5가지 알아보아요.


1. 치매 예방
두부 안에 기억력에 도움을 주는 레시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2.근육형성과 골다공증 예방
두부에 단백질과 칼슘성분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형성과
갱년기여성의
골다공증과 근력손실을 예방해줍니다.

3.심장질환 예방,성인병예방
두부에 들어있는 피토스테롤 성분이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주고,식물성 단백질인 이소플라본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서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4. 갱년기 증상 완화
콩에는 여성호르몬과 같은 효능이 있는 이소플라본이 함유되어있어서
콩으로만든 두부를 꾸준히 섭취하면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5.다이어트 효과
살이 찌지 않는 고댄백 식품이므로,
몸매 가꾸기와 다이어트에 적합합니다.



이렇게 몸에 이로운 두부를 간혹 식감 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두부의 부드럽고 물렁한 식감이 싫으신 분들은 튀김가루를 묻혀서 부쳐 드셔보세요.
쫄깃한 식감이 생겨서 먹을 만 합니다.



세락스 메르시 컵 다크블루 사진을 누르시면 제품을 자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예쁜 물컵도 소개해드려요.
물컵으로 쓰셔도 찻잔으로 쓰셔도 좋습니다.
손에 착 들어오는 그립감이 너무 좋습니다.
바닥은 무광으로 유약처리를 하지 않아서
미끄럽지 않습니다.



세락스 메르시컵 화이트 사진을 누르시면 제품을 자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냥 놓기만 해도 분위기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는 아이입니다.
차나 물 한잔도 분위기 있게 마셔보아요~~~

2. 두부 조림으로 먹기



두부를 막 부쳐서 바삭할 때 맛있게 먹고,
시간이 지나면 두부 내부에서 나오는 수분 때문에 주글주글해지는 두부를 얼렁 양념장에
섞어서 두부조림으로 만들어줍니다.



양념장 위에 두부를 넣고 골고루 양념이 뭍도록 섞어줍니다.



짜짠~ 맛있게 양념장에 조려졌습니다.



매콤한 양념장이 베인 쫄깃한 두부가
밥도둑이 되는 순간입니다.



세락스 메르시 사가볼(대)사진을 누르시면 제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 자주 등장하는
세락스 메르시 사각볼입니다. ^^



튀김처럼 양념에 찍어도 먹고
조림처럼 버무려도 먹고
두부 손쉽고 맛나게 드셔보세요~~



사진을 누르시면 수입생활용품 전문몰 유투홈으로 구경가실 수 있습니다.